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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메이트’ 박진배 PD와 시프트업, 논란 관련 입장 표명
조회수 23620 | 루리웹 |
입력 2023.07.24 (15:10:00)
[기사 본문]
[업데이트] (2023.07.24)
24일, 시프트업 측이 사내 공지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2015년~2016년에 있었떤 일로 당시 시프트업과 에스티메이트 양쪽 모두 설립되지 얼마되지 않은 작은 회사라 라인게임즈 공간을 빌려서 사용하던 상태였으며, 에스티메이트는 시프트업과 독립된 제작사로서 많은 게임의 외주 작업을 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한다.
또한 당시 에스티메이트가 사업 초창기이다 보니 음악/영상 제작 외주 외에도 각종 상품 제작, 행사 대행 외주도 맡아서 진행하여, 2016년 당시 '데스티니 차일드' 발표 행사 및 시프트업 명함에 사용될 디자인과 인쇄 작업을 진행하는 등 같은 사무실 공간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업무 협업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프트업이 에스티메이트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것은 2018년 5월, 당시 에스티메이트는 연예 기획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투자를 제안했고, 시프트업은 재무적인 투자 목적으로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나 이후에도 독자 경영을 했으며, 신사업 실패로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시프트업의 제안으로 박진배 프로듀서를 포함한 에스티메이트 멤버 일부가 시프트업에 입사하게 됐지만, 박진배 프로듀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퇴사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박진배(ESTi) 프로듀서가 지난 밤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안에 대하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내놓았다.
'먼저 불미스러운 화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한 그는 에스티메이트에 재직했던 직원과 업무상 친밀한 관계였던 것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특정한 의도'를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거론하며, 어떠한 불법 또는 강압적인 행위 등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중대하고 신중한 사안인 만큼 사실 관계를 명확히 체크'하여 추후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진배 프로듀서는 올해 6월 시프트업에 입사했으나, 약 한 달만에 시프트업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시프트업 측이 사내 공지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2015년~2016년에 있었떤 일로 당시 시프트업과 에스티메이트 양쪽 모두 설립되지 얼마되지 않은 작은 회사라 라인게임즈 공간을 빌려서 사용하던 상태였으며, 에스티메이트는 시프트업과 독립된 제작사로서 많은 게임의 외주 작업을 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한다.
또한 당시 에스티메이트가 사업 초창기이다 보니 음악/영상 제작 외주 외에도 각종 상품 제작, 행사 대행 외주도 맡아서 진행하여, 2016년 당시 '데스티니 차일드' 발표 행사 및 시프트업 명함에 사용될 디자인과 인쇄 작업을 진행하는 등 같은 사무실 공간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업무 협업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프트업이 에스티메이트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것은 2018년 5월, 당시 에스티메이트는 연예 기획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투자를 제안했고, 시프트업은 재무적인 투자 목적으로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나 이후에도 독자 경영을 했으며, 신사업 실패로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시프트업의 제안으로 박진배 프로듀서를 포함한 에스티메이트 멤버 일부가 시프트업에 입사하게 됐지만, 박진배 프로듀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퇴사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박진배(ESTi) 프로듀서가 지난 밤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안에 대하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내놓았다.
'먼저 불미스러운 화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한 그는 에스티메이트에 재직했던 직원과 업무상 친밀한 관계였던 것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특정한 의도'를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거론하며, 어떠한 불법 또는 강압적인 행위 등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중대하고 신중한 사안인 만큼 사실 관계를 명확히 체크'하여 추후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진배 프로듀서는 올해 6월 시프트업에 입사했으나, 약 한 달만에 시프트업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